넥슨코리아가 650억원을 투자해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낸다. 투자를 진행한 개발사가 각각 '마비노기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만드는 '데브캣'과 '니트로 스튜디오'인 만큼 넥슨의 내부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30일 취재 결과, 데브캣과 니트로 스튜디오가 넥슨코리아로부터 각각 400억원과 250억원의 자금 차입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니트로 스튜디오와 데브캣은 넥슨코리아로부터 각각 250억원과 400억원의 자금 차입 한도를 설정했다. 양사는 오는 2024년 9월 23일까지 약 3년간 각각 정해진 한도
-넥슨-원더홀딩스, 50%씩 지분참여...조인트벤처 2곳 설립 -김동건, 박훈 대표 각각 선임...허민, 전체 프로젝트 총괄 나서'던전앤파이터의 아버지'로 불리며 네오플을 이끌었던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가 본격적으로 넥슨과 협업한다,23일 넥슨에 따르면 원더홀딩스와 신규 게임개발사 2곳을 합작법인(조인트벤처) 형태로 설립한다.신설될 합작법인에서 양사의 지분율은 각각 50%로 동일하다.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와 카트라이더 개발조직에 속한 박훈 선임 디렉터가 각각 합작법인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허 대표는 전체